-
SNS 없어도 인류 멸종 안한다…단, 이 6개 없으면 문명 끝났다 [‘물질의 세계’ 저자 인터뷰①]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프롤로그 「 산업혁명이 프랑스나 독일이 아닌 섬나라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를 종교보다 과학기술을 우선시한 영국인의 특징 때문이라는
-
[소년중앙] 콘크리트로 집 짓는 방법, 화분·냄비받침 만들며 뚝딱 익혔죠
우리가 사는 집,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는 다리, 도심을 상징하는 고층 빌딩, 홍수·가뭄을 대비하기 위해 강·하천의 물을 저장·방류하는 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콘크리트로
-
갠지스 강물 먹방에 '대상84' 됐다…기안84의 성장드라마 [이윤정의 판&펀]
이윤정 문화칼럼니스트 기안84처럼 달리고 기안84처럼 여행하고 싶다. TV를 보며 문득 든 생각에 나도 살짝 놀랐다. 호감과 비호감의 경계를 넘나들던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
[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
[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1) 이 땅 사람들의 생명력
1952년 전쟁 중에 제주도 모슬포로 옮겨온 육군 제1훈련소에서 면회를 신청하고 있는 훈련병 가족. 훈련을 받고 전쟁터로 나갈 아들의 대를 잇기 위해 부모가 며느리까지 데리고 면
-
‘황토바람’을 일으킨 황토 예찬론자 김정덕씨 "모든 의식주 흙에서 해결"
"입고 먹고 자는 것을 모두 흙으로 해결하죠.” 황토물을 들인 옷에 유기농산물을 먹으며 황토집에서 사는 김정덕(金貞德·68)씨. 모두 흙에서 손수 만들어 낸 것들이다. 고희를 바
-
(1)한국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두뇌」의 요람, 연구단지. 우리과학기술의 미래가 숨쉬는 곳이다. 연구소8개, 대학1개교(충남대), 연구종사자 1천5백여명이 과학한국에 열중하고 있다. 총면적 8백40만평에
-
[특별기고] 남녘 폐교에 남은 이승복 동상…칠곡엔 인혁당 사형수 무덤…우리 역사는 어드메쯤 있나
지난달 전남 나주 금천동초등학교를 찾은 소설가 김훈. 이승복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학교는 2009년 폐교됐다. 혁신도시로 지정돼 건축 중인 아파트 단지를 조형물이 바라보는 모양
-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 여기는 두만강…그 강은 또 남으로 흘렀다
25일 오전부터 6인승 승합차로 백두산을 올라갈 때 비가 내렸다. 자작나무 숲이 젖어서 향기가 대기에 낮게 깔렸다. 정상에 올랐을 때 구름이 갈라지고 개벽하듯이 햇살이 내려왔다.
-
서울의 얼굴인 광화문 광장 옆 세종대로가 누더기 신세다. 465억원을 들여 2009년 8월
서울의 얼굴인 광화문 광장 옆 세종대로가 누더기 신세다. 465억원을 들여 2009년 8월 도로와 광장을 개장할 때 처음 선보인 ‘돌 블록 포장’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해서다. 하지
-
"지방 함량 많아 민감성 얼굴에 바르면 트러블 생길 수도"
겨울은 손이 먼저 안다. 건조해서 핸드크림 없이는 견디기 어려울 때, 겨울이 온 거다. 손이 더 건조한 이유는 뭘까. 화장품 개발 및 생산업체인 코스맥스의 문성준(사진) R&I센
-
김해 여고생 살인 사건, 성매매 강요에 얼굴 못 알아보게 휘발유까지…'충격'
‘김해 여고생’. ‘김해여고생’. 지난 5월 10대 4명과 20대 3명이 여고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김해여고생 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창원지검
-
〈체 게바라 평전〉-몸소 노동자들 도와
[1] 체는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시멘트나 커피 부대를 나르거나 광산에서 광차를 밀어주는 등 몸소 노동자들의 일손을 도왔다. 그는 새로운 기계들을 시험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러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아낙네들은 돌아가고 아저씨는 라디오 뉴스 들으러 들어가고 박군과 내가 남아서 작업장 청소를 했다. 박군은 마당에서 고무 호스로 물을 끌어다 시멘트 바닥에 번진 밀가루며 발자국들을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내용인즉 빵 만드는 공장인데 일꾼을 구한다는 것이며 숙식을 제공하고 급료도 준다는 거였다. 나는 주소를 적어 가지고 길을 물어 찾아갔다. 당시만 해도 옛 성읍이던 진주 시내가 빤
-
헤이리 공방 체험
작가공방 일하자에서는 유리회화 등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다. ‘작가공방 일하자’는 예술마을 헤이리 공예 작가들의 공방이다. 도예·유리회화·금속공예·목공
-
[이택희의 맛따라기] 주인도 먹고 싶어 만드는 돼지국밥·냉면…박찬일의 ‘광화문국밥’
지난주 문을 연 박찬일 주방장의 ‘광화문국밥’ 대표메뉴 돼지국밥 한 상. 부산·경남 돼지국밥과는 많이 다르다. 이름은 같지만 종류가 다른 음식이다. 국물이 맑고 맛은 깔끔하다.
-
[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③ 두만강에서
25일 오전부터 6인승 승합차로 백두산을 올라갈 때 비가 내렸다. 자작나무 숲이 젖어서 향기가 대기에 낮게 깔렸다. 정상에 올랐을 때 구름이 갈라지고 개벽하듯이 햇살이 내려왔다.
-
불량건물로 드러난 경주사고 체육관
[사진 뉴시스] 10명의 사망자를 낸 경주마우나오션 리조트의 체육관은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지어진 건축물이었다. 체육관을 지탱하는 기둥, 지붕을 떠받치는 철 골조 모두 강도가 떨어지
-
'오월의 종' 빵집사장의 도발 "파리바게뜨 많아져야 한다"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의 스토리북 의 다섯번째 이야기 ‘오월의 종 (1) 이 집 빵맛이 변하지 않는 이유’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소셜 살롱 비마이비(Be My B)가 폴
-
'양생'이 뭐길래…평택서도 갈탄 피웠다가 60대 인부 쓰러져
겨울철 양생 작업 안전을 당부하는 스티커 [사진 안전보건공단] 지난 19일 오후 3시26분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9층에서 A(64·여)씨가 쓰러진 채 발
-
아름답습니다, 땀 흘리는 당신
입을 꼭 다물 수 밖에 최우수상 │ 정재영 │ 2015년 8월 1등 수상작 산업현장의 빛 우수상 │ 김은준 │ 2015년 7월 1등 수상작 다랑논의 아침 장려상 │ 김재현 │ 2
-
김해 지역 여고생 살해 … 또 악마를 보았다
여고생이 강요로 성매매를 하다 폭행당해 숨졌다. 숨진 뒤에는 얼굴을 훼손당한 채 암매장됐다. 범행은 성매매를 시킨 20대 남성들이 주도하고 여중생들도 가담했다. 이들의 잔혹한 범